1980년 5월 12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난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43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방송인입니다.
신체사양은 165cm의 신장과 48kg의 체중,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역촌초등학교, 은평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과 신문방송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가족 구성원으로는 할아버지 이달재, 할머니 유승분, 부모님 이종석과 김명옥, 그리고 동생 이성수와 이혁수가 있습니다.
그녀는 박치열과 결혼하여 딸 박언유(2013년생)와 아들 박시온(2021년생)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종교적 신념은 개신교입니다.

2005년부터 202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KBS창원방송총국에서 지역 근무를 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방송계에서 빛나는 경력을 쌓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재능과 전문성을 자랑했습니다.
그녀의 방송 생활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녀의 역할은 방송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가족사는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녀의 친정은 한국전쟁으로 전몰한 군경의 유족으로, 이정민은 이러한 가족사를 바탕으로 여러 번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2015년 KBS 가요무대에서는 전사자 유족으로 출연했고, 2020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사회를 맡았습니다. 이정민의 가족사에는 할머니의 슬픈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는 전쟁 중에 두 아들을 병으로 잃고 남편마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장한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민은 자신의 개인적인 삶, 특히 가족관계를 방송이나 SNS를 통해 여러 번 공개했습니다. 남편 박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그녀는 2013년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를 통해 남편과 친정어머니를 처음 방송에서 소개했습니다. 그녀의 불교 집안 배경과 예일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개신교로의 귀의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이정민은 처음에는 친구 주보를 내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점차 신앙이 깊어지면서 부모님께 독서실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교회에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이 신앙 여행은 그녀의 인격 형성과 방송 경력에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